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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삼성 갤럭시북 이온 노트북에는 비디오 전용 출력 단자가 HDMI 하나뿐이다. 이런 노트북에 두 개의 모니터를 연결하고 싶어서 관련 정보를 모아봤다.

 

별개로 노트북에 FHD모니터 두개를 연결했더니 인터넷만 해도 팬이 계속 돌아서 현재는 노트북 화면은 끄고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고 있다.

 

1. 노트북에 비디오 출력 단자가 두개인 경우

최근에는 경량화로 이러한 노트북이 잘 없는데 과거에는 HDMI, D-SUB 등 여러 개의 비디오 출력 단자를 가진 노트북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이런 노트북은 간편하게 모니터당 하나의 단자씩 연결하면 해결된다.

 

출처 : https://www.diyaudioandvideo.com/TV/WireCableConversions/

 

 

2. 노트북에 USB type-C 단자가 있는경우 

노트북에 USB type-C 단자가 있다면 이 단자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type-c는 단자의 규격일 뿐이라서 여러 인터페이스가 type-c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런 인터페이스 중에는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한 것들도 있다. 노트북 스펙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 아래 정보가 부정확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노트북을 구매예정이라면 제조사나 사용자 후기로 가능한지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썬더볼트를 표기한다면 연결이 가능할 것이다.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문구가 있다면 연결이 가능할 것이다.

 

 

type-c만 언급되어 있다면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Alternate Mode(Alt mode)가 언급되어 있다면 연결이 가능할 것이다.

 

 

연결이 가능하다면 type-c와 모니터를 연결해주는 컨버터나 허브가 필요하다. type c 단자는 데이터 통신, 충전 등 필요성이 높아서 노트북에 단자가 하나밖에 없다면 허브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3. 위의 상황이 해당되지 않을 때

회사에서 USB 3.0 to HDMI Converter를 이용해서 두개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유사한? 제품이며 인터넷에 실제 사용기도 있다. 다만 이게 모든 노트북에서 지원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구매 예정이라면 컨버터 제조사에 꼭 문의가 필요하다.